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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양시민들을 위해 늘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웰빙시대, 워라밸시대, 또한 일보다 건강을 더 중요시 여기는 시대라 생각하여
체육시설 운영 건에 대해 건의드리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동절기간에는 야외 체육시설(비산체육공원, 석수체육공원, 평촌체육공원 축구장 및 풋살장 등)이
18:00~20:00, 20:00~22:00로 운영이 됩니다.
동절기간에는 안전상의 문제로 그렇게 운영한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만...
과연 그 안전상의 문제가 22시와 23시일때에 크게 차이가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현재 기상분석 종사자로서 일하고 있는데, 22시의 기온과 23시의 기온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안양시민들의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대단하여 축구동호회팀은 넘쳐나고 있는데,
경기장이 없어서 축구를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실제로 월 1회 하면 많이 하는거에요)
야간에 축구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대부분 직장인들입니다.
하계기간동안에는 19~21시, 21~23시 운영하다보니
서울에서 일하는 직장인들도 칼퇴를 하면 축구장을 이용할 수 있어서
선택의 폭이 19~21시, 21~23시로 두가지가 있는데
18~20시, 20~22시의 운영시간은 안양에서 일하는 직장인일지라도 이용 할 수 없는 시간이 됩니다.
그러니 직장인들은 20~22시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보니 그 시간대에 몰리게 되고
선착순으로 예약하지 못한 팀들은 결국 워라밸 시대에 맞춰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직장인들의 축구는 겨울이라는 이유로 못하게 되는 경우가 훨씬 많게 되는거죠.
요즘 누가 겨울 여름 따져서 운동합니까...날씨 따지지 않고 밤낮 따지지 않고 운동합니다.
서울, 수원 등은 새벽 1시까지도 운영하는 곳도 있습니다.
안양시도 요즘 시대에 맞게 체육시설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쪽으로 운영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새벽 1시까지는 아니더라도
동절기에도 하절기와 동일하게
19~21시, 21~23시로 운영하는 것을 건의드립니다.
다시 한번 안양시민들을 위해 힘써주셔서 항상 수고 많으시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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