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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수레 이지연 기사님 감사합니다 73마0546
작성일 : 2025-02-06 20:30:38 조회 : 209 작성 ID : junjade_SSO

안녕하세요 평소 착한 수레를 감사한 마음으로 이용하고 있는 중증 보행 장애인입니다. 오늘 갑자기 친구 할머님의 부고 소식을 접하고 급하게 시흥으로 이동하는 배차 접수를 부탁드렸습니다. 이지연 기사님이 배정되어 이동하게 되었고 목적지 부근에 거의 다 도착하였을 때 점심시간 시작이라는 안내 멘트가 흘러나왔습니다. 운전 중에 점심시간이 시작되면 온전히 점심시간을 활용하시지 못할 것 같아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전혀 신경 쓸 필요 없다고 볼일 잘 보고 오라고 응대해 주셨습니다. 입장을 바꿔서 제가 근무하는 도중 점심시간까지 일이 이어지면 힘들고 짜증 나실 만도 한데 오히려 저의 목적지 도착을 걱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의 온전한 부주의로 인해 제 휴대폰을 차에 놓고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짜증이나 싫은 내색 한 번도 안 하시고 휴대폰을 안전하게 되찾을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평소에도 이지연 기사님 차를 배차받으면 미소를 짓게 될 정도로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충분히 힘들고 짜증 나실만한 상황에서도 고객(장애인)의 입장을 항상 먼저 생각해 주시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근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표현에 익숙지 않아 칭찬글을 작성하는 것이 민망하지만 오늘 이지연 기사님이 보여주신 친절과 배려는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히 제가 기사님을 칭찬해 드린다기보다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지연 기사님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착한 수레를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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